법정스님 수필집 아름다운 마무리 중에서
삶은 소유가 아니라 순간순간이 있음이다
영원한것은 업다 그 때 최선을 다 해 최대한 으로
살 수 있는 삶이 라야한다
같은 말을 되풀이 한다는 것은 지나간 시간의늪에 갇혀
헤어나지 못함이며 노쇠현상이다
세월은 우리 얼굴에 주름을 남기지만
우리가 일에 흥미을 잃을때는 영혼에 주름이 진다
탐구 하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인생에 녹이 슨다
노년에 아름다움이란 모든일을 담담하게 받아 드리고
남에게 양보하는 너그러움에 있다
아름다움이란 행복과 밀접한 관계에 있고
경제만 있고 삶의 가장 내밀한 영역에 아름다움이 없다면
삶은 너무 삭막하다
아름다움이란 나 자신이 지닌 아름다움을 가꾸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은다
이웃과 나눔의 통해 시시로 가꾸며 인정의 샘이 넘쳐야
나의 삶이 아름답게 된다
봄이 와서 꽃이 피는게 아니라 꽃이 피어야 봄이 온다
노출보다 알맞게 가려진 모습이 아름답다
만족할 줄알고 살면 그 자리가 곧 최선의 안락의 세계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남는 세월을 활용하라
고려시대 이규보
산중에 사는 스님
달빛이 너무 좋아
물병 속에 함께
길어 담앗네
방에 들어와
뒤미쳐 생각하고
병을 기울리니
달은 어디로
사라져 버렸네
사람에게는 저마다 주어진 상황이 있다
남과 같지않은 그 상황이 곧 그 의 삶의 몫이다
달력만 넘길게 아니라 낡은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틀을 만들어라
지기의 처지와 분수 안에서 만족 할 줄 아는 이는 전정한 부자이다
함허 득통선사
진종일 일없어 앉았네
하늘이 꽃비를 뿌리는구나
내 생애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
표주박 하나 벽위에 결려 있네
종교는 말이나 이론에 있지 않고 일상적인 행위에 있다
소로우 ;;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거의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것
실게 삶에 이어지지 않는 말은 공허하다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바로 그 순간을 살 줄 알야야 한다
좋은 친구란 주고받는 말이 없어도 마음이 편하고 투명하고 느긋하고 향기로운 사이다
알무리 좋은 사이라도 늘 한테 어울려 치대다 보면 범속해질 수 밖에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돋다
글이란 읽으면 읽을수록 사리와판단 하는 눈이 밝아진다
읽고 싶은 책
프랑크 스마이드 작 사늬 영혼 ]
팔덴갸초작 가둘수 없는 영혼
리영희 작 대화 한길사
나의 아버지 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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